아이폰 키보드 숨은 기능 9가지 — 타이핑이 빨라지는 설정
2026년 10월 · 읽는 시간 약 6분 하루에도 수십 번 두드리는 아이폰 키보드. 그런데 기본 상태 그대로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설정 5분이면 타이핑 속도가 체감상 2배 가 된다. 받아쓰기부터 한 손 모드, 텍스트 대치까지 바로 써먹는 7가지를 정리한다. 1. 받아쓰기 — 말하는 게 타이핑보다 빠르다 키보드 오른쪽 아래 마이크 버튼 을 누르고 말하면 음성이 텍스트로 입력된다. 설정 → 일반 → 키보드 → '받아쓰기 활성화' 가 켜져 있어야 한다. 한국어 인식률이 좋아서 긴 카톡이나 메모 초안은 말로 하는 편이 압도적으로 빠르다. 꿀팁 두 가지. 첫째, 문장 부호를 말로 지시 할 수 있다. "내일 3시에 만나자 마침표"라고 말하면 마침표까지 찍힌다. "줄 바꿈"이라고 하면 엔터가 입력된다. 둘째, 조용한 곳에서는 이어폰 마이크로 하면 인식률이 더 올라간다. 시끄러운 카페에서는 오인식이 늘어나니 짧은 문장 위주로 쓰자. 2. 한 손 모드 — 큰 화면도 엄지 하나로 프로 맥스 모델은 한 손으로 타이핑하기 버겁다. 키보드 왼쪽 아래의 지구본(🌐)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하단에 키보드 레이아웃 선택이 뜬다. 왼쪽·가운데·오른쪽 중 한쪽을 고르면 키보드가 그쪽으로 쏠린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쪽 선택. 다시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지하철에서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답장할 때 필수다. 설정 → 일반 → 키보드 → '한 손 키보드' 에서도 기본값을 지정할 수 있다. 3. 텍스트 대치 — 자주 쓰는 문구를 2글자로 이메일 주소, 계좌번호, 집 주소처럼 자주 입력하는 긴 문구는 텍스트 대치 에 등록하자. 설정 → 일반 → 키보드 → '텍스트 대치' → 오른쪽 위 '+' 를 누른다. '문구'에 실제 내용을, '단축키'에 짧은 별명을 입력한다. 예시: 단축키 '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