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탭 50개 정리법 — 탭 그룹·읽기 목록으로 깔끔하게

아이폰 사파리 생산성

2026년 10월 · 읽는 시간 약 6분

사파리에 탭이 50개 쌓여 있는 사람이 많다. 찾고 싶은 페이지는 못 찾고, 배터리는 닳는다. 사파리에는 탭 그룹, 읽기 목록, 확장 프로그램이라는 정리 도구가 있다. 크롬 확장처럼 강력하지는 않지만, 아이폰 안에서 쓰기에는 충분하다. 탭 지옥에서 벗어나는 5단계를 정리한다.

1. 탭 그룹 — 용도별로 탭을 나눠 담기

탭 그룹은 탭을 주제별로 나눠 보관하는 기능이다. 만드는 법: 사파리에서 우측 하단 탭 버튼 → 하단의 '탭 그룹' → '새로운 빈 탭 그룹'을 탭한다. 이름을 붙인다. 예: '여행 계획', '쇼핑 비교', '업무 자료'.

탭을 그룹에 넣는 법은 2가지다. 탭을 길게 눌러 '탭 그룹으로 이동'을 선택하거나, 원하는 탭 그룹을 먼저 연 상태에서 새 탭을 열면 자동으로 그 그룹에 들어간다. 그룹을 전환하면 탭 목록이 통째로 바뀐다. '여행 계획' 그룹을 열면 여행 탭만 보인다.

활용 팁. 프로젝트가 끝나면 그룹을 닫는다. 탭 그룹 목록에서 왼쪽으로 밀어 '삭제'하면 그룹 안의 탭이 정리된다. 북마크처럼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그룹을 남겨둔다. 탭 그룹은 iCloud로 동기화돼서 맥북·아이패드의 사파리에서도 같은 그룹이 보인다. 설정 → 본인 이름 → iCloud → 'Safari'가 켜져 있어야 한다.

2. 읽기 목록 — 나중에 읽을 글 모아두기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열어둔 탭이 쌓이는 것이 탭 지옥의 원인이다. 그럴 때는 읽기 목록을 쓴다. 공유 버튼(네모+위 화살표) → '읽기 목록에 추가'를 탭하면, 탭을 열어두지 않고도 목록에 저장된다.

사파리 탭 그룹 화면

읽기 목록은 하단 책갈피 아이콘 → 안경 모양 탭에서 본다. 저장된 글은 오프라인에서도 읽힌다. 지하철에서 읽을 기사를 미리 저장해두면 데이터 없이 읽을 수 있다. 다 읽은 글은 왼쪽으로 밀어 삭제한다.

읽기 목록과 탭 그룹의 구분은 이렇다. 읽기 목록 = 나중에 '읽을' 글 임시 보관. 탭 그룹 = 주제별 '작업 공간'. 기사를 읽는 용도면 읽기 목록, 쇼핑 비교처럼 여러 탭을 오가며 작업하는 용도면 탭 그룹이다.

3. 확장 프로그램 — 사파리에 기능 추가하기

아이폰 사파리도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설정 → 앱 → Safari → '확장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설치된 목록이 보인다. 새 확장은 App Store에서 'Safari 확장'으로 검색해 설치한다.

실용적인 확장 4종을 소개한다. ① 광고 차단: 'AdGuard'나 '1Blocker' 같은 콘텐츠 차단 앱을 깔면 사파리에서 광고가 사라진다. 페이지 로딩이 빨라지고 데이터도 아낀다. 설치 후 설정 → 앱 → Safari → '확장 프로그램'에서 켜야 동작한다. ② 번역: 사파리 기본 번역(주소창 왼쪽 '어A' 버튼)으로도 충분하지만, 확장 번역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도 있다. ③ 비밀번호 관리: 1Password·Bitwarden 같은 앱의 확장을 켜면 사파리에서 바로 자동 완성이 된다. ④ 다크 모드: 다크 리더 계열 확장으로 모든 웹사이트를 다크 모드로 볼 수 있다.

확장은 웹사이트별로 켜고 끌 수 있다. 확장 프로그램 설정에서 '모든 웹사이트'에 대해 허용하거나, 특정 사이트만 허용한다. 개인정보가 걱정되면 은행·결제 사이트에서는 확장을 끄는 것이 안전하다.

4. 개인정보 보호 — 추적 리포트 확인하기

사파리는 추적 방지가 기본으로 켜져 있다. 설정 → 앱 → Safari → '크로스 사이트 추적 방지'가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이게 켜져 있으면 광고 업체가 여러 사이트에서 나를 따라다니는 것이 차단된다.

사파리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는 차단 현황을 보여준다. 사파리 시작 페이지 하단 '편집 →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를 켜면, 시작 페이지에 지난 7일간 차단한 추적자 수가 표시된다. 숫자를 보면 내가 얼마나 추적당하고 있었는지 실감한다.

방문 기록 자동 삭제도 있다. 설정 → 앱 → Safari → '방문 기록 및 웹 사이트 데이터'에서 기간별 삭제가 가능하다. 공용 아이패드를 쓰거나, 검색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을 때는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탭 버튼 → '개인정보 보호') 모드를 쓴다. 이 모드에서는 방문 기록이 남지 않는다.

5. 시작 페이지 정리 — 열자마자 필요한 것만

새 탭을 열 때 보이는 시작 페이지를 정리한다. 시작 페이지 하단의 '편집'을 탭하면 섹션 목록이 나온다. 즐겨찾기, 읽기 목록, iCloud 탭, 개인정보 보호 리포트, 읽기 목록 중 필요한 것만 켠다. 안 쓰는 섹션은 끄면 시작 페이지가 깔끔해진다.

즐겨찾기는 시작 페이지의 핵심이다. 자주 가는 사이트를 공유 버튼 → '즐겨찾기에 추가'로 등록한다. 즐겨찾기는 시작 페이지 상단에 아이콘으로 보인다. 매일 가는 사이트 8개만 등록해도 주소 입력이 거의 사라진다.

iCloud 탭을 켜면 다른 기기에서 연 탭이 보인다. 맥북에서 보던 페이지를 아이폰에서 이어 볼 때 쓴다. 반대로 아이폰 탭을 맥북에서 여는 것도 된다. 기기를 오가며 일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섹션이다.

배경 이미지도 바꿀 수 있다. 시작 페이지 '편집'에서 배경 이미지를 고르면 나만의 시작 페이지가 된다. 사소하지만 매일 보는 화면이라 기분이 달라진다.

6. 탭 자동 정리 — 쌓이지 않게 막기

아무리 정리해도 탭은 다시 쌓인다. 자동으로 닫히게 설정하자. 설정 → 앱 → Safari → '탭 닫기'에서 '1일 후', '1주 후', '1개월 후' 중 고른다. '1주 후'가 무난하다. 일주일 안 본 탭은 어차피 안 보는 탭이다.

지금 쌓인 탭은 한 번에 정리한다. 탭 버튼 길게 누르기 → '모든 탭 닫기'를 탭하면 전체가 닫힌다. 무섭다면 먼저 중요한 탭만 탭 그룹이나 읽기 목록으로 옮기고 닫는다. 닫은 탭은 탭 버튼 길게 누르기 → 최근에 닫은 탭에서 다시 열 수 있으니, 실수로 닫아도 복구된다.

7. 기기 간 이어보기 — Handoff 실전

아이폰에서 보던 페이지를 맥북에서 이어 보는 기능이 Handoff다. 조건은 3가지. 같은 Apple ID, 같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켜짐이다. 설정 → 일반 → 'AirPlay 및 Handoff'에서 'Handoff'가 켜져 있는지 확인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 사파리에서 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맥북 독 왼쪽에 사파리 아이콘 + 아이폰 표시가 뜬다. 클릭하면 같은 페이지가 열린다. 반대로 맥북에서 보던 페이지는 아이폰의 앱 전환 화면 하단에 사파리 바로가기로 뜬다.

활용 장면. 출근길에 아이폰으로 읽던 기사를 회사 맥북에서 이어 읽는다. 반대로 맥북에서 찾은 쇼핑 페이지를 퇴근길 아이폰에서 이어 본다. URL을 메신저로 보내지 않아도 된다.

Handoff가 안 되면 3가지를 확인한다. ① 양쪽 다 와이파이·블루투스가 켜져 있는지. ② 같은 Apple ID인지(설정 상단 이름 확인). ③ 아이폰의 '설정 → 일반 → AirPlay 및 Handoff'에서 켜져 있는지. 회사 맥북이 개인 ID가 아니면 안 되니, 그럴 때는 iCloud 탭 동기화로 대신한다.

8. 방문 기록 검색 — "그 페이지 어디 갔지"

"어제 본 그 페이지가 뭐였지?" 할 때는 방문 기록 검색을 쓴다. 사파리 하단 책갈피 아이콘 → 시계 모양 탭 → 상단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한다. 제목과 URL에서 검색된다.

방문 기록은 iCloud로 동기화된다. 맥북에서 본 페이지도 아이폰 방문 기록에 나온다. 기기를 오가며 찾아도 된다. 단, 개인정보 보호 브라우징 모드에서 본 것은 기록에 남지 않는다.

자주 가는 페이지는 방문 기록에서 즐겨찾기로 승격시킨다. 방문 기록 항목을 왼쪽으로 밀어 '공유' → '즐겨찾기에 추가'를 탭한다. 일회성 방문과 매일 가는 페이지를 이렇게 구분한다.

방문 기록이 너무 쌓이면 설정 → 앱 → Safari → '방문 기록 지우기'에서 기간별로 지운다. '모든 방문 기록'을 지우면 동기화된 모든 기기에서 지워지니, 특정 기기만 지우고 싶으면 그 기기의 사파리에서 직접 지운다.

9. 한눈에 보는 사파리 정리 체크리스트

오늘 할 것: ① 탭 버튼을 길게 눌러 탭 개수 확인 — 30개 넘으면 정리 시작 ② 중요한 탭만 탭 그룹 3개(업무·쇼핑·읽을거리)로 옮기기 ③ '나중에 읽을' 글은 읽기 목록에 넣고 탭 닫기 ④ 설정 → 앱 → Safari → 탭 닫기를 '1주 후'로 지정 ⑤ 시작 페이지 편집에서 안 쓰는 섹션 끄고 즐겨찾기 8개 등록 ⑥ 크로스 사이트 추적 방지가 켜져 있는지 확인 ⑦ 광고 차단 확장 1개 설치(1Blocker·AdGuard 중 선택) ⑧ iCloud Safari 동기화가 켜져 있는지 확인(탭 그룹·방문 기록 공유용).

데스크톱 사파리 설정 동기화. 아이폰에서 바꾼 설정(시작 페이지 구성, 확장 프로그램 허용 등) 중 일부는 같은 Apple ID의 맥 사파리에도 반영된다. 탭 그룹과 읽기 목록, 즐겨찾기는 완전히 동기화된다. 맥에서 정리한 탭 그룹이 아이폰에 그대로 보이는 식이다. 기기를 오가며 일한다면 한쪽에서 정리하는 습관이 양쪽을 편하게 한다.

리더 보기 활용. 광고가 많은 기사 페이지는 주소창 왼쪽의 '어A' 버튼 → '리더 보기'로 본다. 광고·사이드바가 사라지고 본문 텍스트만 깔끔하게 나온다. 글자 크기도 조절된다. 리더 보기가 안 뜨는 페이지는 해당 사이트가 막아둔 것이다. 긴 글을 읽을 때 눈의 피로가 확 준다.

정리하면 순서는 이렇다. 탭 그룹 3개 만들기 → 읽기 목록으로 임시 저장 → 확장 프로그램 4종 중 필요한 것만 → 추적 방지 확인 → Handoff 켜기 → 시작 페이지 정리 → 탭 자동 닫기 '1주 후'. 지금 바로 탭 버튼을 길게 눌러 개수를 확인해보자. 30개가 넘었다면, 오늘 정리할 때다.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 글의 이미지는 AI로 생성된 참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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